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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한달 전 쯤 친구에게 연락이 왔는데 컴퓨터가 도통 느려서 못쓰겠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음…이럴 땐 어떤 말을 해줘야 할까요? “그냥 포맷 한번 해~” 라고 하는게 보통 저의 얘기지만…
저의 노트북에 SSD를 설치할 예정이어서 퍼뜩 그 생각이 친구에게도 영향을 주었습니다.
“어이, 너도 SSD 를 설치해봐~!” "
“오..그거 듣긴 들었다. 설치 좀 해줘봐”
친구의 강압에 못이겨 약 보름 전쯤 SSD 모델을 저와 같은 PLEXTOR M5 Pro 로 구매하라고 시켰습니다.
그리고 며칠 뒤 노트북과 구입한 SSD를 들고 왔네요.
하여 저의 U36J와 푸는 방법이 같을줄 알았으나. 의외로 무지하게 간단했습니다.
그 과정을 올려드리니 같은 모델 사용하시는 분께서는 참고해서 간단히 SSD로 교체해서 쓰세요 ^^
준비물 : 정밀드라이버(+) 일명 시계드라이버
교체 전 해야 될 사전 작업 : 하드디스크 복사, M5 pro를 구입시 nti echo라는 클로닝 툴을 제공 합니다. 이것을 활용
일단 노트북을 뒤집습니다. 저는 이미 다 풀어놓고 사진을 찍었습니다. 5개만 풀면 끝입니다. U36J 모델과는 틀리게
5개만 풀면 메모리 업그레이드, hdd 교체 등, 노트북의 덩치에 맞게 편리했습니다.
그리고 화살표에 표기된 곳에 손톱을 넣어 들어올리면 열리게 됩니다.
나사를 풀었습니다. (5개의 나사가 덩그러니.. ㅎㅎ)
커버를 열고~
자! 자커를 열고 나면 아래와 같이 메모리와 하드디스크, 팬 등 여러 부품이 한눈에 쏘옥 들어옵니다.
오른쪽 하단의 하드디스크의 나사 4개를 풀어줍니다.
나사를 풀고, 아래와 같이 오른쪽을 먼저 들어 올립니다.
그리고 나서 오른쪽으로 빼주시면 됩니다. (잭이 꼽혀있는 반대 방향쪽으로)
기존의 하드디스크입니다. ssd 장착전 방향을 잘 확인해 둡니다.
조립시 반대로 끼우면 또다시 나사를 체결해야 하니.. 좀 불편합니다.
하드디스크를 고정해주는 브라켓은 그대로 사용합니다. (나사 4개 풀고, 그 나사를 그대로 다시 조립)
자 이제 아래 사진과 같이 조립하셨죠?
조립은 분해의 역순으로 해줍니다.
설치가 완료된 사진입니다.
(물론 M5 pro를 구입시 제공되는 nti echo 를 이용해서 하드디스크를 간단히 복제했습니다.)
윈도우 부팅으로 진입 후 약 10~15초 가량이면 모든 윈도우부팅이 끝나네요
(시간을 재는 기준은 프로그램 사용가능 시점을 기준했습니다)
감사합니다. ^^* 여러분도 자신의 노트북에 SSD를 달아서 빠른 성능을 느껴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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