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 맛집

가격 대비 우수한 따봉등 사용기

Pig-handon 2012. 10. 8. 16:57

목차

    9월 25일에 온 따봉등 이제야 사용기를 작성해본다 ^^*

    일단 이 녀석...정말 가격과 어울리지 않는 밝기! 라고 판단

    크기도 적당했다. (사이즈 大로 구입)

    구입 목적은 캠핑때 사용도 있었지만 25일날 받기 위해서 일부러 부랴부랴 샀는데..

    25일 받아서 추석때 친척들과 야외에서 켜놓고 고기를 구워먹고싶었다.

    이 녀석이 있으면 아마 고기 구워먹는 것에는 전혀 무리가 없을듯 하여..

    실제로 켜보면 약간 아쉬운 부분은 밝기가 될수도 있는데 간이사용이나 음식을 해먹고

    치우고 하는데에는 전혀 지장이 없었다. ^^

    물론 캠핑 때 활용해보면 더 없이 좋을 듯

    따봉등따봉등의 밝기(오후 5:50)

     

    따봉등따봉등의 밝기(오후 5:50)

     

    촬영 시간은 5시 50분이었다. (구입 전에 참고하시기 바람)

    촬영 현장은 직장 사무실에서 형광등을 끄고 촬영했고, 이 정도 밝기면 사용상 문제는 없을듯함

    가격 또한 무지하게 저렴하다는 것.

    마트에 가보니 비슷한 사양인데 약간 견고하게 보이는 녀석(겉에는 메쉬 철망으로 되어있고 유리가 없었음)이 3만원을 넘었다.

    하지만 그런 제품보다 유리로 된 제품으로 사고 싶은 마음이 많았다.

    나중에 갈라져서 깨지는 한이 있더라도 약간 더 밝은 녀석을 선호하고 있었다.

    (물론 위험하다 싶으면 내가 철망이나 방충망 등으로 가려버리면 별 문제아님)

     


     

    제품의 대한 정리

    ▶장점

    1. 저렴한 가격(만원이 조금 넘는 금액 大기준)

    2. 생각보다 괜찮은 내구성(꽤나 많은 사용자들의 평을 토대로...)

    3. 저렴한 연료의 사용(길쭉이 부탄가스 사용)

    4. 간단한 구성으로 인한 사용이 간편 (원터치 버튼이 없는 대신 라이터사용)

    ▷단점

    1. 수려하지 않은 모양?

    2. 케이스가 약간 안맞음(제품과 딱맞다기 보다 모자름..그러나 장점일수있음)

    3. 만약 유리가 파손될 시 약간위험할 수 있음 (검증되지 않았음)

     


    아직 캠핑 장비를 많이 장만하지 못했지만 여러가지를 생각중에 있는데, 그 중에

    가스랜턴은 꼭 사고 싶었던 항목 2위 였다. 물론 1위는 텐트...ㅎㅎㅎ

    텐트도 저렴한 구성으로 10만원이 안넘는 제품(메이커 말고 일레븐거리에서 구입)

    그리고 가스랜턴도 구입했고, 그리고 일명 구이바다도 구입했다.

    구이바다 사용기도 올리도록 하겠다.

     

    이정도 구성에다가 예전에 쓰던 라피도 아웃도어 텐트의 프라이를 타프로 개조해서

    야외로 나가볼까 한다. 일단 내차에 이 정도만 실려도 몹시 복잡할듯하여...

    사실..돈이 없는 것인지도..ㅠ.ㅠ 초보 캠퍼들 화이팅!!!

     

    참고로 나는 캠핑을 하면서 여친과 더 가까워진것 같다.

    아무 소리 않고 동참해주는 내 여친이 그저 고맙고, 많이 챙겨주지 못해 미안하긴 하지만

    둘이서 소소히 찾아가는 재미가 너무 좋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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